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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

MacBook Pro 구매 개봉, 소감

 

16기가 램에 영문자판으로 맥북에어를 사고 싶었지만, 에어는 기본 20일부터 배송에 16기가 램은 28일부터 배송이라서 바로 받을 수 있는 맥북 프로 M1 13형 스페이스 그레이로 결정했다. 

 

맥북은 처음 써봐서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가로수길로 픽업하러 아침에 바로 출발 !

이날 정말 정말 너무 추워가지고.. 발이 너무 시렸는데

픽업할 사람들을 매장 구경할 사람이랑 구경 안 하고 픽업만 할 사람으로 나뉘어서 줄 서서 (이 추운 날에 밖에서ㅠㅠ) 기다렸다.

구경하면 더 오래 걸린대서 구경은 포기하고 5분 만에 qr코드랑 신분증 보여주고 맥북을 받았다 ㅎㅎ

밖에서만 한 컷 *3*

 

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실물이 다 안 나오지만 너무너무 이뻤다..


맥북 프로 M1 감상평

M1 칩이 이전 맥북들이랑 얼마나 차이 나는지 이전 맥북을 많이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

일반인으로서 감상은 사운드가 정말 정말 좋다 웬만한 스피커들은 압살 할 정도로?

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3을 가지고 있는데 듀얼 모니터로 사용 가능한 것이 굉장히 신기하다. 화면 꽉 찼을 때 굉장히 유용할듯하다.

키보드는 이전 삼성 노트북보다 느낌이 좋다. 눌리는 게 쫀득쫀득? 하다고 해야 하나 ㅎㅎ

터치 바는 주변에서 터치바 쓰는 사람을 못 봤다고 하는데 꽤 재밌고 유용하다! 아이콘 누르기나 주석처리, 실행, 탭 하나 더 늘리기 등 좋아서 자주 쓴다

아, 그리고 맥북 팬소리랑 발열이 하나도 없다. 이것이 M1칩의 가장 큰 장점 아닌지..!

 

맥북을 처음 사봐서 유튜브에서 맥북 초기 세팅, 맥북 세팅 등 여러 영상 보고 따라 해 보았는데, 유튜브 참고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! 앱은 하나만 다운 받았는데

Spectacle 이라고 윈도우처럼 화면에 딱딱 반반씩 놓아주는 게 마음에 들었다. ㅎㅎ 그리고 무료!

 

짧은 후기글 끝~~